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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호주 (26)
아임띠어도르

안녕하세요. 띠어도르입니다. 구글 애드센스가 생각보다 빨리 승인났네요. 타임라인 소개해드립니다. 8월 10일(목) 티스토리 개설, 글 4개 작성 8월 11일(금) 글 3개 작성 8월 12일(토) 글 1개 작성 8월 13일(일) 글 2개 작성 8월 14일(월) 글 2개 작성 8월 15일(화) 글 2개 작성 8월 16일(수) 15:40 구글 애드센스 신청 8월 22일(월) 05:30 구글 애드센스 승인 확인 8월 16일(수) 15:40에 구글 애드센스 신청해서, 8월 22일(월) 방금 새벽에 퇴근하고 05:30에 구글 애드센스 승인된을 확인했습니다. 제가 호주에서 night shift로 일하고 있어서 어제 저녁까지는 승인이 안난 걸 확인했었거든요. 일하러 간 새벽 사이에 승인이 됐나봐요. 영업일 기준으로는 ..

안녕하세요. 띠어도르입니다. 제가 돈, 여행, 영어, 경험 중에서 왜 돈을 바라보고 호주로 워킹홀리데이를 왔는지 적어보려 합니다. 어렸을 때부터 제일 친한 친구와 저는 학업이나 군대를 미루고 다른 일을 한다면 월 500만원은 벌자고 이야기했어요. 그 돈의 액수도 모르고서 말이죠. 그게 기준이 돼서 저는 학업을 미룬 적이 없었고, 친구는 제가 군대에 있을 때 영업직을 시작해 그 목표를 이뤄냈습니다. 그래서 제가 이 500만원을 더 놓지 못하기도 했죠. 성인이 되어 알바를 하고, 사회생활을 하는 선배들과 어울리며, 월 500만원의 벽이 말도 안 되게 높다는 걸 깨달았어요. 20대 초반에 월 500만원을 벌 수 있는 일이 뭐가 있을까요? 비트코인, 유튜버, 영업직, 장사 등이 생각나지만, 다 꾸준한 수입을 올..

안녕하세요, 띠어도르입니다. 돈을 모으려면 버는 것도 중요하지만, 비용을 줄이는 것도 중요해요. 일반적으로 알기 쉬운 정보가 아닌, 직접 호주에서 살면서 깨달을 수 있는 멍청 비용을 소개합니다. 귀찮아서 미루거나, 모르고 내야 했던 그런 비용들이죠. 1. Flybuys 호주에는 2개의 주요 리워드 연합이 있어요. 하나는 Woolworths와 그 파트너사를 포함하는 Every rewards이고, 다른 하나는 Coles와 그 파트너사를 포함하는 Flybuys입니다. 각각 많은 파트너 회사를 포함하고 있지만, 워홀러들이 주로 사용하는 브랜드는 다음과 같아요. Every rewards : Woolworths, Caltex(Ampol), BWS, Big W, Bupa and Qantas Frequent Flyer..
안녕하세요. 띠어도르입니다. 사실 이런 이야기를 주제로 글을 쓸 생각은 없었습니다. 블로그의 목적은 정보 공유에 있었거든요. 그런데 제 친구가 블로그 글을 읽을 때 글쓴이가 어떤 사람인지 알면 더 진솔하게 다가온다고 말해줬어요. 그 말이 와닿아서 이렇게 글을 써봅니다. 제 MBTI는 ENTJ에요. MBTI로 이야기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데 그런 말을 할 때면 친구들은 원래 ENTJ들은 mbti 안 좋아해라고 하더라구요. 정말,, 온 세상이 mbti다. 사람을 쉽고 빠르게 파악할 수 있다는 점에선 동의합니다. 그래서 mbti로 이야기를 시작하는 거구요. 저는 사람 만나는 것을 좋아하고, 앞에 나서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현실적이고 계획 세우는 것을 좋아해요. 공감은 잘하는 것 같은데 소시오패스 같다는..

안녕하세요. 띠어도르입니다. 우선 오늘 소개할 꿀잡은 이것입니다. Forklift Operator Job in Truganina, Melbourne VIC Are you an experienced forklift driver? This is an opportunity to join a great team. www.seek.com.au Truganina에 위치해있고 Forklift operator 포지션이네요. 7일 전에 올라왔습니다. 12시간 쉬프트이고 오전12시부터 오후 12시까지네요. 특이한 점은 7 days a fortnight 라는 근무 형태입니다. Seek 공고를 보다 보면 9 days a fortnight, 7 days a fortnight를 간간이 볼 수 있어요. 그 뜻은 2주 기간동안 n일..

안녕하세요. 띠어도르입니다. 저는 확고하게 1년 거주를 목표로 호주에 왔습니다. 한국에서 아직 학업을 마치지 못했고, 오히려 타이트하게 1년을 계획해서 후회없이 귀국하려 했어요. 그러나 호주온 지 3개월이 지났을 때, 잠시지만 영주권을 따기 위해 호주 대학을 다녀볼까 생각한 적이 있습니다. 저는 경제에 관심이 많았어요. 그래서 팟 캐스트나 유튜브 콘텐츠도 그런 쪽을 많이 봅니다. 출산율, 인구구조 문제가 토픽으로 나올 때면 이거 괜찮은 건가? 재빠른 탈출이 필요한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워킹홀리데이의 정보를 얻기위해 저는 20개가 넘는 오픈카톡방에 들어가 있는데, 하루 한 번씩은 보이는 글들이 있습니다.40대가 넘었는데 이민갈 수 있을까요? 어린 아이와 함께 호주에 가서 살고 싶은데 호주 괜..

안녕하세요. 띠어도르입니다. 올해 2월 27일, 저는 브리즈번에서 워킹홀리데이를 시작했습니다. 출발 전 약 4개월 동안 철저한 준비를 했죠. 비자 승인과 짐 싸기를 비롯해, 포크리프트 잡을 통해 1년 동안 6천만 원을 모으려는 목표까지 세웠습니다. 이를 위해 한국에서부터 올해 6월까지 빅토리아 Truganina 지역의 MFDC에 입성하는 것을 목표로 정해왔어요. 한국에서는 2종 면허를 1종으로 전환하고, 쿠팡에서 처음으로 2개월 간 일해보며 레쥬메와 영어 면접을 준비했습니다. 만약 호주에서 포키 시험에 떨어질 경우를 대비해 소형 지게차 면허도 취득했죠. 입국 전 미리 호주 포크리프트 라이센스 학원을 예약하여 도착 2일 만에 수업을 시작했고, 바로 다음 날 호주 지게차 면허를 취득했습니다. 그 외에도 레쥬..

안녕하세요. 띠어도르입니다. 저는 호주로 워홀 오기 전부터 Forklift operator로 일할 계획이었습니다. 지금 다니고 있는 울월스 MFDC에 늦어도 올해 6월까지 들어가자는 계획도 한국에서 세우고 왔었어요. 1년 동안 6천만 원을 모으는 게 목표였고, 그 계획 중 일부에는 3개월 동안 고시급 웨하를 투잡 하는 것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호주 웨하에서 일을 하니 투잡에 대한 생각이 조금 바뀌었습니다. 그거에 대해 적으려고 해요. 이건 제 잘못이지만 저는 한 오픈카톡방에서 나온 카더라를 믿었어요. 시급 40불 중반의 웨어하우스 2개를 병행하면 3개월 동안 일해서 세후 4천만 원 중후반 못해도 4천만 원은 번다. 그 카톡방을 너무 신뢰하기도 했고, 예시가 디테일해서 더욱 의심하지 못한 점도 있었..

안녕하세요. 띠어도르입니다. 오늘 새벽에 별을 보고 왔어요. 올해 8월 13일, 14일이 peak인 meteor shower가 있다해서 오랜만에 별을 봐야지 하고 갔었습니다. 찾아보니 북반구에서 보이고, 남반구는 보기 어렵다고 하네요. 그랬구나,, 유성이 정말 비처럼 내리는 사진을 보고, 아 가야겠다 생각했습니다. Perseid meteor shower는 매년 늦여름에 찾아오고, 가장 풍부한 유성이 내리는 meteor shower 중 하나래요. 유성은 한 15년마다 한 번씩 오는 게 아니었군요. 올해 4월 22일 Moogerah, QLD 무게라 호수에서 직접 찍은 사진입니다. 보정 하나도 안 했어요! 할 줄 모르거든요. 이때가 호주에서 별을 보러 시티 외곽으로 나간 첫 순간이었는데, 너무 압도돼서 난 별..
저는 2월 말 호주로 오기 전에 12월 말부터 2월 중순까지 약 2달간 쿠팡에서 일했습니다. 레쥬메 쓰기 전 웨하 경력도 쌓고 돈도 모을 겸 일 했었는데 너무 지루했어요. 입고, 출고, 허브 다 해봤는데 바코드로 입고 찍는 건 너무 시간이 안 갔고 몸 쓰는 게 차라리 낫다 생각하고 수동 자키만 끌었어요. 어느 날은 보안 검색대를 거치지 않고 들어가서 수납 박스만 접은 날이 있었어요. 그때는 몰래 귀에 버즈를 끼고 뉴진스 노래를 들으며 일했는데 시간이 술술 가더라구요. 그때 깨달았습니다. 아 노래만 있으면 웨하잡 할만하구나! 호주 첫 웨하에서 일하고 제일 처음 느낀 충격은 근무환경이었어요. 물론 시설 자체는 쿠팡이 더 좋았습니다. 애들이 전동 터거를 타고 돌아다니는데 개인 스피커로 음악을 틀고 일을 했어요..